2010년 4월 14일 수요일

SpringShowcase Epilogue

2주동안 개발자로써 평소 하고 싶은 오픈소스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을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때론
지루함 마져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예술가란 말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 획일된 프로그램이 아닌
테마를 가지고 창작을 하면서 고뇌하고
때로는 외로움마져 느끼는...
그리고 완성 되었을때 희열과 다음 작품에 대한
구상을 하는 것이 개발이란 원래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참 좋은 오픈 소스를 제공하는 개발자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픈 소스 참여라는 것이 꼭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메일이나 댓글을 통해서 관심을 갖는 그자체가
참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pringDM서버 기반에 JPA를
이용한 Domain Driven Develop를 구상했는데
일단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제일 관심이 많은
웹 MVC에 대해서 구현 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SSC-SI (현재 실무형 샘플),
SSC-AnyFrame ,SSC-Lafj, SSC-egovFrame
SSC-GAUSE 이런것도 구현하고 싶은데..
척박한 한국 개발 현실에서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 프로젝트는 변태적(?)인 것이 아니라
최근에 웹 서비스의 대세 REST에 대해서
샘플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곧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지금처럼
집중적으로 개발을 하기가 싶지 않아서
언제쯤 만들지 장담을 못할듯 합니다.

혹시나 필요한 기능이나 요청이 있다면
저한테 메일로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디서 돈을 받고 이짓(?)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또한 일반 개발자 분들이랑
동일한 조건에서 틈틈히
블로깅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게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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