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과 게으름 때문에 마음 속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프로젝트가 끝나고 개인적인 시간이
조금 생기면서 아~~ 지금아니면 다시는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일단 고고씽 하기로 했습니다.
틈틈히 일주일동안 google code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개발에 관련된 웹 문서 작업(개발자 가이드,프로젝트 소개..)
과 SVN 설정 및 개발 템플릿 개발까지...
일단 기본적인 셋팅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막상 준비를 해보니 Open Source 를 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좋은 정보를
블로그나 책을통해서 전달 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개발 스킬 과 아키텍쳐도
대단 하지만 그것보다 더 대단한건 개발에 대한 애정
과 열정 같습니다.
(이분들에 비하면 아직 멀었음)
- Consider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작은 단위의 개발 규모
무엇보다 척박한 우리 나라 개발 현실 속에서 과연 심신이 지친
개발자 분들이 일 외에 또다른 개발에 참여 한다는 것은
제가 생각해도 가혹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되도록 참여하 시는분들이 작은 단위로
참여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헙업없이 최대한 자유 스러운 개발
첫번째와 비슷한 맥락 입니다. 개발 참여 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서로 간에 협업 하면서 하는 것보가 프로젝트의
컨셉은 지키되 되도록 참여하는 개개인이 간섭 없이
독고다이 할 수있는 컨셉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spring container나 hibernate
같은 훌륭한 오픈 소스를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세우고 싶지만 현실과 너무
괴리감이 있습니다.
- Concept (스프링 기반 Best Practice 프로젝트)
하고 있는 저는 자세히 생각해 보니깐 반복된
일을 매 프로젝트마다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이것저것 다 붙은 무거운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부분 빼서 또 재구축 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리고 구현해야 할 부분을 찾다 보면
대다수의 블러그들이 부분적으로 코드를
설명해서 결국에는 스프링 메뉴얼을 보고
구축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스프링 기반에 Best Practice를 위한 오픈 소스를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DWR + Spring MVC 연동에
대한 Best Practice를 만들면 굳이 db 붙이고 Service,
DAO 필요없이 컨트롤러 테스트만 하면 끝 입니다.
물론 DB가 필요한 JPA Best Practice라면 틀리 겠지만
어쨌든 딱 필요한 Spring 기반 Best Practice를
모은 오픈 소스를 진행 하면 서로 반복을 줄이고
그 시간에 미구현된 Best Practice를 만드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 합니다.
- Participation
저 또한 아직 허접한 개발자 입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열정과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픈소스 웹사이트(http://code.google.com/p/springshowcase/)
를 참고 하시고 springorg@gmail.com으로 메일 부탁 드립니다.
4월 중순 경에 간단하게 오픈 소스 개발 관련해서 강남역에서
세미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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