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ile란?
몇 년전만해도 Agile에 대해서 와 정말 기다려왔던 방법론인데 하면서도
우리나라 실무에는 적합하지 않는다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더 Agile이 현실로 다가오는 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스프링을 만든 로드존슨도 Agile 애호가 입니다.
그러면 과연 Agile은 폭포수 개발방법론 처럼 하나의
개발 방법론 일까요? XP,스크럼,RUP, 린 소프트 같은
방법론을 잘지키면 Agile일 까요?
제가 생각하는 Agile은 문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애자일 선문의 일부 입니다.
- 프로세스와 도구보다는 상호작용과 개인
- 포괄적 문서와 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 계약 협상 보다는 고객과의 협력
- 계획 준수 보다는 변화에 대화에 대한 응대
만약 우리의 개발팀이 이런한 철학 과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개발 방법론을 만들면 바로 그것이
애자일 방법론이라 생각합니다.
- Agile에 대한 준비
되었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XP,스크럼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지 대리급은
윗 사람들 고리타분 하다고 하고 과장급이상은
너희가 실무를 알어 그런거 필요없다며
낡은 경험을 무기로 무시하지 않는지.
서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Agile을
하느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폭포수
개발 방법이 생산성이 더뛰어날수도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내용입니다.
한번은 "야 내일 부터 스탠드업 미팅 하자" 하고
팀장이 말했습니다.
다음날
팀장 : "그래 팀원A부터 말해봐"
팀원A: "어제 관리자쪽 모듈 했구요. 나머지는 이번주 까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팀장: "음.. 수요일까지 끝내도록해"
팀원A:".."
이건 완전 주간보고도 짱나는데 일일 보고로 되어 버렸습니다.
이해를 못한건지 Agile을 악용하는건지.
제발 XP가 말이야 어쩌고 보다 우리 팀이 정말
Agile 집단이 되도록 정비했으면 합니다.
- Agile리더 그룹
일반 개발 업체보다는 "을"업체에서 아무래도 리더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Agile을 잘못 이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무에서 적용한다면 정규직이 전체인 개발팀인경우는
팀내에서 천천히 호흡을 맞출수 있지만 실제로는
SI 같은경우는 50%가 프리랜서일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Agile 개발 방법에 대해서
다소 적응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부분을
고려가 되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하는지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으면 반감만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일정이나 전제적인
분위기는 폭포수면서 무늬만 Agile 경우는
안하느니만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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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 리더 : "TDD는 기본이지 JUNIT 테스트까지 해야 한본으로 인정합니다."
개발자들 : "아 개발시간도 촉박한데 무슨 JUNIT이야 . 그냥 클래스 만들고 assert(true)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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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 리더 : "생각보다 일정이 늦네"
개발자들 : "개발도 해야 하고 junit도 만들어야 하고"
Agile 리더 : "시간 없으니 일단 구현부터 하고 junit 일괄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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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t 테스트 결과 다 성공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오류 사항이
발생 합니다. 이유인즉은 당연히 junit 테스트 코드를 개발자가 작성하고
자기위주로 assert 조건을 주니 통과가 되겠죠
지금까지 제가 애기 하고 싶은건 저역시 눈물 나게 Agile을 하고 싶은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XP,스크럼 모 상관없음...
하지만 현실과 차이가 좀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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