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7일 월요일
Effective Java 2/E 후기
최근에 자바 트랜드를 보면 스프링,하이버네이트,iBatis 등 오픈 소스와
신기술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
주위 후배나 동료들을 보면 이러한 트렌드만 쫓아 가려는 듯 보인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을 응용을 하지 못하고 config only만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 이유는 core 자바에 대한 기본이 많이 부족해서이다.
경력이 쌓을 수록 중급 이상 개발자들은 기본이 중요하다는걸 느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effective java 2nd는 개발자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 준것 같다. 기존 자바 서적들은 객체지향의 특성(상속,캡슐화,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정의만 얘기 하고 왜 이들이 필요한지 , 어떤 시점에 활용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책이 많지 않다.
이 저서를 작성한 조슈아 블로치는 실제 자바 플랫폼 개발에 참여를 했으며 참여 하면서 스타급 개발자들과 많은 시행 착오와 협의를 통해서 최고의 best practice만을 정리한 내용으로써 강호의 권법책과도 같다.
각 챕터 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정리하기에 좋고 필요시 참고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nd 버전이 나오면서 자칫 고전 서적으로 남을 수 있는 부분을 jdk5 이상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더욱 매력 적이다.
마지막으로 쉽지 않은 내용을 번역한 분의 노력에 감사를 보낸다.
대부분 번역서는 내용보다 문맥 자체를 이해하는게 더 어려운데
너무 읽기 편하게 번역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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